정부는 다음달 5일로 예정된 한.미 자유무역협정 본격 협상개시 이전에 관계부처 합동으로 공청회를 다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3일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한명숙 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정책 조정회의를 열어 한.미 FTA협상에 대한 준비 상황과 계획을 점검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안영배 국정홍보처 차장이 전했습니다.
정부는 3일 회의에서 한.미 FTA협상과 관련해 공산품, 농업, 서비스업, 지적재산권 등 주요 분야별 협상방향과 대국민 홍보관련 추진상황도 점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