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14일 2006년도 혁신선포식을 갖고 올해를 `일선 현장 혁신의 해`로 삼아 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필요로 하는 과제들을 우선적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선포식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체감하지 못하는 혁신은 알맹이 없는 혁신에 불과하다`며 `올 한해 교육공동체의 모든 역량을 일선학교 혁신에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오후 3시에는 장애인 교육권 연대대표가 교육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장애인 유치원과 장애인의 고등학교 교육의무화 등에 대해 논의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