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 회담 각국 수석 대표들이 오는 9일부터 열리는 동북아시아 협력대화를 계기로 일본 도쿄를 방문하는 것과 관련해, 이종석 통일부 장관은 여러 경로를 통한 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석 장관은 7일, 21세기 동북아 미래포럼에 참석해, 6자 회담 각국이 어떤 형식에도 구애없이, 양자나 다자 대화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남북 관계와 관련해 이 장관은, 핵 문제가 지체돼 외적 환경이 좋지 않고, 흐트러진 감이 있어 집중력을 모아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