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8년에는 `방과 후 학교` 교육을 전담하는 교사의 일자리가 8만 5천 개로 늘어납니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9일 일자리만들기 당정공동 특별위원회를 열어 교육과 의료 분야에서 이같이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방과 후 교실을 활성화시켜 학생 참여율을 50%까지 끌어올리면 지난해 2만 5천 명 수준이었던 교사 일자리가 오는 2008년에는 8만 5천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당정은 이와 함께 환자가족 대신 병원이 전문간병인을 제공하는 `보호자 없는 병원`을 내년부터 시범 운영해 전문 간병인 일자리를 창출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