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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23일 노무현 대통령, 국민과의 인터넷 대화

생방송 국정네트워크

23일 노무현 대통령, 국민과의 인터넷 대화

등록일 : 2006.03.22

노무현 대통령이 23일 인터넷을 통해 국민과의 대화를 갖습니다. ‘양극화 해소’를 주제로 대통령의 생각을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23일 오후 1시부터 60분~80분 동안 국민과의 인터넷 대화를 합니다.

‘양극화, 함께 풀어 갑시다’라는 주제로 네이트와 다음, 야후, 엠파스, 파란 등 5개 포털 사이트가 공동 주관해 진행될 예정입니다.

김종민 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은 양극화 해소와 각종 국정현안에 대해 인터넷을 통한 국민과의 소통을 하기위한 것이라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인터넷을 통한 국민과의 대화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23일 행사는 송지헌씨의 진행으로 동영상으로 5개 포털사이트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입니다.

패널로는 프리랜서 기자와 주부, 맞벌이 부부 카페 운영자, 유명 블로그 운영자 등 5명이 질의 응답을 하게 되며 80여명이 넘는 방청객도 함께합니다.

또 질문은 5개 포탈사이트에서 취합한 네티즌의 질문 3,500여건 중 12개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영상을 보는 네티즌들의 추가 질문을 취합해 질문에 반영함으로써 인터렉티브 대화를 하는 것이 이번 인터넷 대화의 특징이라고 김종민 비서관은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23일 토론회에서 양극화의 원인과 해소대책, 재원마련 방안과 정부의 역할 등 양극화에 대한 주요쟁점에 대해 답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23일 열릴 ‘국민과의 인터넷 대화’는 양극화에 대한 노대통령의 생각을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 대통령은 또 부동산과 한미 FTA, 스크린 쿼터, 총리 인선 등 국정 현안 전반에 대한 의견을 밝힐 계획입니다.

스크린 쿼터와 관련해서는 영화배우 이준기 씨가 특별패널로 참석해 질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인터넷 대화를 위해 이미 지난 3월14일부터 일자리와 교육, 부동산, 복지, 재정 등 5개분야로 나눠 각 부처 장관들의 기고문과 자료를 게재해 질문과 의견을 접수하고 주제별로 토론방을 운영하는 등 특집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대화 이후에도 3월말까지 특집 페이지를 운영해 추가 토론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