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두나라는 3월 14일 한국의 미국 비자거부율을 3% 미만으로 낮추는 사항등 비자 면제 방안에 대해서 협의했습니다.
외교통상부는 3월 14일 주한미국대사관에서 제6차 한미 비자면제를 위한 양국 당국자간 실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미 양측은 지난 5개월 동안의 미국비자거부율 3%를, 3% 미만으로 줄이기 위해 비자 신청이 거부될 가능성이 낮은 많은 사람들이 비자를 신청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외교통상부는 밝혔습니다.
한미 양국은 아울러 생체인식이 가능한 전자여권발급 사업추진 검토하기로하고 비자면제대상국이 되기 위한 이행계획서 이른바 로드맵에 대한 완전 합의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