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3월 개통 초기부터 사회적인 갈등으로 원만히 운영되지 못했던 교육행정정보시스템 NEIS가 새롭게 단장돼서 14일 전국 모든 학교 만여곳에서 개통됐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3월 14일 서울시 교육청 교육정보센터에서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EIS 교무업무 시스템 개통식을 열었습니다.
김진표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시스템 개통을 기점으로 시.도교육청과 교육인적자원부는 투명한 교육행정을 통해 학교 현장의 교수와 학습을 최대한 지원하고 다양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