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경제가 소비회복과 수출호조에 힘입어 경기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건설투자와 고용여건은 개선 속도가 더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 KDI는 최근 경기회복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수출로만 지탱해 온 우리 경제가 소비회복세로 제자리를 찾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특히 지난해 11월 비용 지출이 큰 자동차 등 내구재 소비가 9.8% 늘었고, 옷을 사거나 문화활동을 하는데 쓰는 준내구재 소비도 꾸준히 늘고 있다는데 주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