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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교통정보 통합시스템 개통
정보통신부는 건설교통부, 경찰청과 함께 전국의 교통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전국 교통정보 통합배포 시스템`을 개통해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올해까지는 전국 고속도로와 일부 수도권 국도, 서울시 시가지 도로의 교통정보가 제공되고 내년에는 5대 광역권 국도와 경인축 시가지 도로의 교통정보가 제공될 계획입니다.

또 2007년에는 수도권 국도와 수도권 남부 도시, 15개 지방 도시의 시가지 도로 교통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통부와 건교부, 경찰청은 이 시스템 구축을 위해 오는 2007년까지 총 200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