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2일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열린 ‘2005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해 격려를 했습니다.
권 여사는 이자리에서 우리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아직도 많은 분들이 우리의 손길을 필요로 한다면서 정부도 최선을 다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권여사는 이어서 관심과 사랑의 실천이 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구세군은 전국 76곳에 설치된 230개의 자선냄비를 통해 오는 24일까지 모금운동을 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