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서울대 교수가 소장으로 있는 비영리 기관인 `세계 줄기세포 허브`가 특수법인화돼서 정부 예산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안으로 세계줄기세포 허브에 관한 법안을 마련해서 내년 초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대 소속기관으로 출범한 세계줄기세포 허브가 특수법인화돼 정부 출연금과 운영비 제공 등 대대적인 정부 지원이 가능해집니다.
보건복지부는 줄기세포 허브 법안이 통과되는 대로 110억원 이상의 연간 운영비를 제공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