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인플루엔자 치료제로 알려진 타미플루와 리렌자로타디스크에 대한 보험급여 범위가 확대됩니다.
또 보건복지부는 지금 타미플루의 국내생산 방안을 적극 검토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류 인플루엔자 치료제로 알려진 타미플루와 리렌자로타디스크의 보험급여 범위가 확대됩니다.
현재는 급여 대상이 되는 ‘고위험군’에 65세 이상이거나 면역저하인 경우 등이 포함돼 있지만 개정안에는 1세이상 12세이하의 어린이까지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우리정부는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타미플루를 현재 70만명분을 확보하고 있고 내년이면 100만명분까지 무난히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함께 여론에서 타미플루 생산에 대한 ‘강제 실시’ 요구가 강하게 일고 있고 신종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것에 대비해 치료제를 추가 확보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들도 제기되면서 정부도 타미플루의 국내생산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백신 생산도 전남 화순에서 이미 공장이 건설에 들어가 2008년이면 백신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류 인플루엔자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