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오는 23일에 지방신문 편집국장 3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국정 현안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고 김만수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지방신문 편집국장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는 지역구도 해소방안과 국가균형발전 전략 등 국정 현안에 대해 기탄없는 토론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7일 중앙언론사 편집·보도국장단과의 간담회에 이어 8월18일에는 중앙언론사 정치부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