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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치안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의경들의 수기집이 발간됐습니다.
경찰청은 지난해 개최한 전의경 체험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부산 사상경찰서 112타격대 유정민 일경의 ‘노인과 수레’를 포함해 우수작으로 뽑힌 30편을 모아 수기집을 발간했습니다.
'우리는 대한민국 전의경이다'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번 수기집에는 집회 시위
관리, 공항경비 등 다양한 치안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의경들의 활약상이 삽화와
함께 담겨져 있으며, 경찰청은 전의경들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서 국내 시중서점에서도 수기집을 구독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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