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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국정과제 실천과제 - 활력있는 노동시장

노동포커스

국정과제 실천과제 - 활력있는 노동시장

등록일 : 2008.03.20

노동부는 노사관계 선진화에 주력하는 한편, 활력있는 노동시장을 만들고, 국민을 섬기는 따듯한 노동행정을 펼치겠다고 주요 국정과제를 밝혔습니다.

우리 노동시장에 활력이 돌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일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인데요, 주요 정책, 화면으로 정리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일을 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취업, 이직을 고려하고 있습니까?

일을 하고 있다면, 어느 정도 규모의 회사에서 어떤 근로 조건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까?

나의 근로 상황에 맞게 혜택을 볼 수 있는 주요 노동정책을 지금부터 알려드립니다.

노동부는 앞으로 추진할 두 번째 국정과제로 활력있는 노동시장을 꼽았지요.

먼저, 임금이나 근무시간에서 유연성을 키워나가기로 했는데, 내 임금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궁금하다면, 임금정보제공시스템에 접속해서 직업이나 산업, 학력 등을 입력하면, 임금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게 되고, 기업을 대상으로는 임금직무체계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또 앞으로 근로시간계좌제가 도입되는데 사용하지 않은 휴가나 초과근로시간을 저축했다가 필요할 때 휴가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다음으로 근로자의 능력개발을 지원하고, 특히 중소기업의 인력지원이 원활하도록 지원합니다.

직업능력개발계좌제가 새롭게 도입되는데, 구직자 스스로 훈련과정을 선택하고 이용하면 정부가 비용을 지원합니다.

중소기업 근로자라면, 훈련기회는 더욱 늘어납니다.

대학과 대기업이 협약을 체결, 중소협력업체 근로자의 능력개발을 지원하는 '권역별 직업능력개발 중심대학' 사업이 이제 4월부터 시행됩니다.

그러나 요즘 노동시장의 걱정은 무엇보다 일자리 문제죠.

내가 이제 막 일을 시작하는 청년 구직자라면, 눈을 세계로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글로벌 청년리더 10만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인데, 4월 중에 ‘청년층 해외일자리 만들기’ 산.학.관 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인턴, 해외취업, 또 자원봉사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육성한다고 합니다.

학력이 낮아도 가난해도 걱정 없어요.

취약청소년을 위해서 적성진단부터 직업훈련.취업알선까지 패키지로 지원하는 취약청소년 뉴스타트 프로젝트가 실시된다고 합니다.

또 육아와 일을 함께 하고 싶은 여성 구직자라면, 5월중에 구축되는 파트타임 일자리 DB를 참고하세요.

노동부는 일하면서 가정을 돌볼 수 있는 여성 일자리를 확대하고,근로시간 단축청구권 도입을 추진하는 등 파트타임 활성화한다는 계획인데요, '취업-훈련-보육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여성 ‘다시일하기 센터’를 방문해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네요.

고령화시대에, 고령구직자 지원도 빠질 수 없죠.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년연장 장려금제도를 도입하고 임금피크제를 확대해 나갑니다.

마지막 국정과제는 국민을 섬기는 따듯한 노동행정으로, 앞으로 행정현장과 국민과의 거리도 가까워지겠죠.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를 위해 취약근로자를 중심으로 감독을 집중하는 한편,중소기업에게 노동행정 종합컨설팅 제공합니다.

3월부터는 저소득 근로자가 노동위원회에 권리구제를 신청할 때 공인노무사로부터 무료로 법률서비스를 지원받을 수도 있지요.

근로자의 건강 보호도 강화되는데, 3대 다발 산업재해를 향후 5년간 절반으로 줄인다는 목표로, 사업장에 대해 안전교육과 기술지원을 실시합니다.

또 유해화학물질 DB구축 등 관리를 강화하고, 소규모 사업장에는 간호사가 방문해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업무보고를 통해 본 노동정책의 비전은 노동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과 가까워진 노동행정을 펼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즐겁게 일하고 또 미래에 대한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일터가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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