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휴대전화 구입 등이 늘면서, 가계의 지출 항목 가운데 통신비가 가장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 최종 소비지출에서 휴대전화 구입비와 요금, 인터넷 이용료 등 통신비 지출은 28조5천857억원으로 한 해 전보다 7.7% 늘어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이동통신업계가 영상통화를 기반으로 한 3세대 서비스 등을 선보이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휴대전화 신제품 구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한은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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