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와 국제 원자재 가격의 상승 등으로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3.9%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9% 올랐으며, 전달에 비해서는 0.9% 상승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물가 조사가 집중관리대상으로 선정된 52개 생필품 발표 이전에
이뤄져 큰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4월분 조사부터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