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서울지역 평균 최저기온이 3.7도를 기록해 지난 1908년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은 1908년 이후 서울지역 기상관측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 서울 평균최저기온은 3.7도로 지금까지 3월 평균 최저기온이 가장 높았던 2002년 3.6도보다 높았으며 평년기온 1.1도를 2.6도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3월 평균최저기온이 영하 1.6도였던 1910년대에 비해 무려 5.3도나 올라간
것으로 온실가스의 증가와 도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이상 기온의 원인이라고 기상청은
분석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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