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너 페리노 백악관 대변인은 미국과 북한이 지난주 싱가포르에서 북한 핵프로그램 신고문제에 잠정 합의한 것에 대해 조지 부시 대통령도 동의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페리노 대변인은 이어 "우리가 기다리고 있는 것은 완전하고도 정확한 신고"라며 "우리는 아직까지 그런 신고를 확보하지는 못했지만 힐 차관보는 지난주 유익한 회동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페리노 대변인은 또 북핵프로그램 신고에 따른 테러지원국 해제 문제에 대해서는
"일의 순서에 따라 이뤄질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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