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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창설을 기념하기 위한 제62주년 행사가 지난 1일 경찰청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적 약자의 인권보호와 업무발전에 기여한 유공 여성경찰관에게 특진과 표창이 수여됐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으뜸 여경대상’ 수상자로는 범인검거 실적 등 수사공적이 뛰어난 경남경찰청 김해서 형사과 실종 수사전담팀 이경민 형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한편, 경찰청은 이날 행사에서 여경과 맞벌이 경찰관이 육아 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전국 지방청에 직장보육시설 건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범죄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여성청소년계가 설치되지 않은 전국 110개
경찰서에 여성청소년계 설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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