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3일 치러지는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수가 9년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수능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는 총 58만8천282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3천348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능 응시자수가 전년보다 증가한 것은 지난 2000학년도 이후 9년만입니다.
수능 응시자가 늘어난 것은 각 대학들이 올해 수시1학기 모집정원을 줄이면서 수능 성적이 반영되는 수시2학기 모집에 학생들이 몰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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