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성있는 한글 글자체가 디자인으로 특허 등록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2005년 7월부터 글자체가 디자인으로 보호받을 수 있게 된 이후, 올해 8월 말까지 모두 127건의 디자인 등록이 신청돼 이 가운데 59건이 등록됐습니다.
이는 최근 인터넷 블로그의 활성화 등으로 한글 글자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글자가 예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표현수단으로 사용범위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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