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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5.25%에서 5%로 0.25%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8월 0.25% 포인트 인상됐던 기준금리는 두 달 만에 제자리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기준금리 인하는 기업들에 원화 유동성을 충분히 공급하고 경기의 빠른 하강을
막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며, 국제유가 하락으로 물가부담이 줄어든 것도 인하의 배경이
됐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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