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5개 중앙 부처와 함께, 전국 14개 지역에서 국내거주 외국인의 어려움을 상담해 주는 '정부합동 상담회'를 실시합니다.
상담회에는 법무부 외에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가족부 등 6개 부처에서 200여명이 파견돼 각종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해주게 됩니다.
특히 여성 전문 고충상담관이 참여해 가정폭력과 성폭력, 이혼 등 여성 이민자의
고충을 상담해주고, 대한의사협회와 한국제약협회 등을 통한 무료 진료도 함께 실시됩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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