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는 17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2'로, 전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무디스의 한국 담당 수석 애널리스트인 토마스 번 부사장은, 한국 정부는 세계 금융시장의 위기에 맞서 국가의 취약성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서 등급 유지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고, 등급 전망도 종전대로 '안정적'을 부여했습니다.
S&P는 한국은 역동적인 경제, 건전한 재정과 외부환경에 의해 지탱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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