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이 최근 멜라민 사태 등 식품안전 문제와 관련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제2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한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어제 천주 중국 위생부장과의 양국 보건장관 회담에서 식품 안전문제에 대한 협력과 공동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전 장관은 중국산 수출식품이 한국으로 수출되기 전에 안전성을 검사할 수 있는
민간차원의 시험검사기관 설립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중국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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