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는 제13차 위기관리대책회의가 열렸습니다.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는데요.
정부청사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이해림 기자
Q> 어떤 얘기들이 나왔습니까?
A> 오늘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선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됐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은 전 세계적인 금융불안이 이제 실물경제로 전이되고 있다며, 현재로선 이 위기가 얼마나 지속될지 예측할 수 없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정부는 현재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유동성 공급을 늘리고 있고, 실물경제 침체를 막기 위해 경제난국 극복 종합대책 시행은 물론 수정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는 등,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장관은 특히 앞으로 일자리 창출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 국토해양, 서비스 산업 분야에서 범정부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면서, 그 중에서도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사회기반시설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위기가 지나갔을 때 우리가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중장기 성장동력 발전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기획재정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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