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테러범에 대한 사형 집행 뒤 테러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인도네시에 대한 여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테러단체들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최근 2002년 발리 나이트클럽 연쇄 폭탄테러로 사형선고를 받고 수감중이던 테러범 3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하자 주요국 공관과 호텔 등에 대한 폭탄테러 협박을 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인도네시아에 체류하고 있는 국민들은 대중 이용시설이나 대규모
시위지역에 대한 출입을 삼가하고, 현지로 여행을 계획하는 국민들은 신중히 재검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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