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의 지표가 되는 서부텍사스산 원유의 선물가격도 60달러선이 무너지면서, 우리의 주 수입원인 두바이유를 포함해 세계 3대 유종의 가격이 모두 50달러대로 내려갔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1일 거래된 두바이유가 52.78달러, 서부텍사스산 원유가 59.33달러로 마감했고, 브렌트유 역시 55.71달러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처럼 3대 유종의 가격이 나란히 50달러대에 머문 것은 작년 3월20일 이후 처음이라고
석유공사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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