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식물검역 전문가회의가 내일부터 3일간 제주도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측은 2002년 말 이후 수출이 중단된 제주 감귤의 미국 본토 수출재개를 협의할 예정입니다.
또 토마토 등 우리농산물의 대미 수출 문제를 집중 제기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또 캘리포니아산 오렌지 등 미국산 농산물에 대한 검역적 안전성 확보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입니다.
한·미 양국 식물검역기관은 지난 90년도부터 이 회의를 교대로 개최하여
식물위생 현안 해결 등 기술교환 협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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