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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농어촌형 뉴타운 53개소 건설

내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 50여 곳에 농어촌형 뉴타운이 조성되는 등 농어촌 정주시설 개선을 위한 대대적인 건설사업이 추진됩니다.

뉴타운이 건설되면 도시인구의 농어촌 지역 유입으로 만성적인 농어촌 인력난이 해결돼 정통 농정정책과 산업다각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됩니다.

농어촌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농어촌형 뉴타운 건설이 본격 추진됩니다.

만성적인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어촌지역의 도시인구를 유치하기 위한 것입니다.

새로 형성되는 농어촌형 뉴타운은 현재 추진 중인 신도시 개발 사업과 추진 기획 단계부터 큰 차이를 보이는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입니다.

구체적인 계획을 살펴보면, 정부는 2017년까지 쉰세곳의 농어촌형 뉴타운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이주 대상연령도 30~40대로 노동이 가능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추진됩니다.

특히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서 아파트 단지가 아닌 전원주택 단지가 조성되고, 젊은 인구 유입에 필수적인 요소인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숙형 공립고도 만들어집니다.

한편 정부는 농어촌형 뉴타운 건설과 함께 농어촌 지역 정주여건 개선 사업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정주여건 개선 사업은 맞춤형으로 지원됩니다.

띠라서 일상생활이 이뤄지는 마을단위 지역은 도로와 상하수도 건설, 주택개량 사업 등 기초 생활 인프라 사업이 추진되고, 기초 생활 서비스 지역인 읍,면단위는 보육과 운동, 생활 편의시설을 갖춘 복합 커뮤니티센터를 증설하거나 신설됩니다.

맞춤형 정주여건 개선사업은 도시와 격차를 보이는 공공 서비스 분야를 도시 수준으로 끌어올려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한 방안입니다.

정부는 아울러 이번 농어촌 지역 활성화 정책이 추진되면 기존 추진해온 전통 농어업 정책이 지역개발 사업과 농어촌 산업 다각화 등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기대효과로 보고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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