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토해양부와 행정안전부 등 4개 부처의 합동 업무보고가 있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경기 살리기와 함께 변화와 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된다면서 특히 공직자들이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아무리 경기가 어려워 경기 살리는 일에 집중하더라도 변화와 개혁은 주춤할수 없다며 두 가지를 함께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 대통령은 국토해양부, 행안부 등 4개 부처의 합동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각 부처가 할 일인가를 분명히 하고 그 목표를 향해 함께 동참해 달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를 위해 공직자가 선도에 서야 된다고 거듭 강조하고, 사명감을 갖고 일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미 예산은 통과된만큼, 이제는 정부가 얼마나 빨리 집행하느냐가 관건이라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강조했습니다.
다만 각 부처끼리 경쟁을 하다보면 예산은 낭비되고 효과는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면서 부처간의 협력을 거듭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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