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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주요 쟁점법안 국회처리와 관련해 "여야가 국회에서 잘 처리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국회도 그것이 국민적 기대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동관 대변인은 어제 브리핑에서 "위기극복을 위해 모두가 하나 돼 연말 연초도 없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특히 "관련 법안들이 통과되지 않으면 예산 집행이나 공기업
선진화 등 각종 개혁 작업들이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면서 `경제살리기'를
위한 여야의 대승적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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