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KTV 한국정책방송 '강지원의 정책 데이트'에 출연해, 올해 환경 분야 사회간접자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안정되고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아울러 4대강 살리기 사업은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환경도 살릴 수 있는 사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올해 환경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며,특히 환경 분야 사회간접자본의 확충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정부의 녹색성장 의지에 발맞춰 환경 분야 녹색성장 실천계획을 수립했다고 소개하고, 이 계획을 통해 특히 폐자원과 바이오매스의 에너지화와 관련한 인프라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녹색성장의 궁극적 목표가 국민의 삶의 질 개선에 있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이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공감형 정책 개발에도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대해 이 장관은 경제와 환경 모두를 살리는 사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 장관은 그러면서, 4대강 주변에 자전거길과 산책로, 체육공원 등을 설치해 주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경남 창원에서 열린 람사르 한국총회와 관련해, 이 장관은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국민들의 환경의식이 많이 높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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