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우리측 차석대표인 황준국 외교통상부 북핵기획단장이 북한 핵시설 불능화 작업의 마지막 단계인 미사용연료봉 처리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오늘 방북합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우리 정부 당국자가 평양에 들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우리측 실사단은 방북 기간 영변의 핵 시설을 방문해 미사용연료봉 만4천여 개의
규격과 성분, 보관상태 등을 확인하는 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한국정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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