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어젯밤 퇴임을 앞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전화통화를 가졌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여러 분야에서 한·미 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일할 수 있었던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런 노력들이 많은 결실을 이룩한 것을 큰 보람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도 "지난 1년동안 부시 대통령과 우의와 신뢰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것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면서 "부시 대통령의 한·미 관계 발전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열정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울러 "부시 대통령이 퇴임 후에도 가족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주기를 바란다"면서 초청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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