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내일부터 국내 민간단체들의 대북지원 사업에 남북협력기금을 지원하기 위한 절차에 들아간다고 밝혔습니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통일부 홈페이지를 통해 민간 대북지원 단체의 개별사업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지원 공고가 나갈 예정"이라며 "대북지원 사업자 지정을 받은 81개 단체에 공문도 발송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다음 달 5일까지 단체들로부터 기금 지원 신청을 접수한 뒤 남북교류협력
추진협의회 의결등을 거쳐 지원안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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