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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시장신뢰, 일관된 목소리 중요"

제 3차 위기관리대책회의가 조금 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렸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이해림 기자.

Q1> 어떤 내용이 논의됐습니까.

A1> 네, 오늘 위기관리대책회의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하는 첫 번째 회의였는데요, 취임사에서도 그랬듯 오늘 회의에서도 윤 장관은 소통과 신뢰를 강조했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열리는 위기관리대책회의를 통해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해야 시장의 혼선을 줄일 수 있고, 신뢰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입니다.

또, 최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대책이 쏟아지고 있는데, 지원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덕적 해이를 막기 위한 방안도 조만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추경 편성과 관련해선, 3월말까지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해서, 적어도 하반기에는 추경편성에 따른 경기진작 효과가 나타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Q2> 한편 어제 국회에서 윤 장관이 소비쿠폰제 도입 방안을 언급했죠?

A2>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국민들에게 소비 쿠폰, 다시 말해 일종의 상품권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인데요.

윤증현 장관은 어제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 질의에서, 타이완이 설 연휴에 소비 진작을 위해 시한부 쿠폰제를 실시해 상당한 성과를 냈다는 질의에, 생계가 어려운 신빈곤층과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쿠폰제와 푸드스탬프, 즉 식품 구입권 제도 등 모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같은 방안들은 정부가 준비하고 있는 추경예산안에 포함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정부과천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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