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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윤증현 "재계, 고용·투자 나서달라"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오늘 아침 경제 5단체장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윤 장관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기업들이 중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석민 기자.

어떤 얘기들이 나왔습니까?

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취임 후 첫 5단체장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고용과 투자의 주체는 결국 기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자본주의 시장체제에서 기업의 소중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고용과 투자의 중심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윤 장관은 이어, 정부는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살아남도록 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규제 완화 등의 조치가 실제 시장에서 제대로 되고 있는지를 점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엊그제 태국에서 열린 특별재무장관 회담에서 세계 각국이 재정확대와 감세로 경제위기를 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면서, 우리도 하나 되는 지혜가 필요할 때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제 5단체장들은 이 자리에서, 어제 이뤄진 '노사민정 대타협' 후속조치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하면서, 60대 기업이 87조원의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정부과천청사에서 전해드렸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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