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에 통화스와프 연장과 확대를 요청했다고, 신제윤 국제업무관리관이 밝혔습니다.
신 관리관은 G20 재무장관 회의 결과를 설명하면서, 윤증현 장관이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신 관리관에 따르면, 윤증현 장관은 지난주 G20 재무장관 회의 기간에 가이트너
장관을 만나, 한미간 통화스와프를 외화 유동성 안정 차원에서 확대.연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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