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26일은 저작권 보호의 날입니다.
오늘 저작권 보호의 날을 맞아 올해 첫 가두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불법 제작물을 뿌리뽑기 위해 지난 2007년 12월 발족한 불법음원근절 국민운동본부가 올해 첫 가두 캠페인에 나섰습니다.
저작권 보호의 날 행사의 하나로 열린 이번 불끈 운동 캠페인에는 인기 가수들이 나서 저작권 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불법 음원 근절을 위한 국민 서명운동과 함께 팬 사인회도 열렸습니다.
불법 저작물의 피해 당사자인 가수들이 직접 거리로 나선 것입니다.
불끈운동본부는 저작권 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많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제는 저작권 보호를 실천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저작권 위원회는 불법음원 자동추적시스템을 이달부터 본격 가동해 24시간 불법저작물을 단속하고 있으며 12월까지 불법영상물 자동추적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할 예정입니다.
KTV 강명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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