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당국이 건설사와 조선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차 신용위험평가 결과 C등급으로 분류된 기업들의 금융애로를 조기에 해소하기로 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워크아웃 대상인 15개 건설사와 조선사에 대한 금융제한 조치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24일 은행 등 금융회사에 주의환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또 D등급을 받아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는 5개 건설사와 조선사의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회수할 수 있는 예상금액을 담보로 금융회사가 운영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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