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산불의 64%는 봄철인 3월에서 5월에 발생하고, 특히 식목일을 전후해 높새바람이 부는 3월 하순부터 4월 말까지 가장 많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3월 하순부터 4월 말까지 발생한 산불은 연 평균 154건으로, 매년 3천ha 가량의 임야를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
산림청은 산불의 대부분이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이나 산림 내 취사와
흡연행위 등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 발생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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