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영화와의 만남, 독립영화를 만나볼 순서입니다.
함께 해주실 맹수진 영화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맹수진입니다.
올 한해 서울에서, 8개의 크고 작은 영화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는데요.
극장에서 만나기 힘든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진 것 같아요.
그런 점이 영화제의 매력일 텐데요.
이런 매력은 역시 직접 가봤을 때에만 느낄 수 있죠. 그래서 오늘 이 시간에는 올 한해 꽉 차있는 영화제 스케줄 가운데 가장 먼저 시작되는 영화제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내일부터 시작되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인데요.
세계 여성영화의 흐름을 소개하고 아시아 국제여성영화의 네트워크를 소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여성영화제입니다.
올해는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는 주제로 전 세계 23개국에서 초청된 105편의 영화를 상영하는데요.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은 신작 영화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벌써 시작한지 10년이 넘어서 올해가 11회째인데요.
여태 보지 못한 분이 계시다면, 올해는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