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선점 효과를 위해 우리나라와 페루 간 자유무역협정의 조기 타결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한.페루 FTA가 체결되면 현재 9~17%에 이르는 자동차와 가전제품 관세가 철폐돼 페루시장 내 한국제품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난해말 중국-페루 FTA 협상이 완료되고, 지난 2월 미국-페루 FTA가 발효되면서
페루시장에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짐에 따라, 한·페루 FTA의 조기 타결 필요성이
한층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