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수 국무총리와 이달곤 행안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은 오늘 오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분향소가 마련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분향했습니다.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수석비서관들도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정부는 시민들이 조문할 수 있도록 서울역사박물관과 서울역 등 전국에 모두 31개의 분향소를 설치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장의위원장에 한승수 총리와 한명숙
전 총리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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