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지수가 1년여 만에 기준치인 100을 넘어서 소비자들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전국 2천160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5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제생활에 대한 소비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심리지수는 105로 전달보다 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소비심리지수는 2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2007년 3분기 108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이 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웃돈 것은 작년 1분기 102를 기록한 이후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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