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경제위기 극복과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대한 세계의 관심이 높은데요, 이런 가운데 한승수 국무총리가 중국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주요 정책 알리기에 적극 나섰습니다.
한승수 국무총리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2009 국제금융연합회 총회 폐막식에 참석합니다.
한 총리는 폐막식 기조 연설에서 국제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효과적이고 선제적인 금융·제정정책을 도입함으로써 적극 대응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험을 소개합니다.
또 우리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도입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내수진작을 도모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합니다.
이번 국제금융연합회 총회 방문은 총회측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우리 경제 현황과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을 국제 금융계에 폭넓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정부는 내다봤습니다.
국제금융 연합회는 1983년 개도국 채무위기를 계기로 설립된 민간 연구소로, 현재 70여개국 375개의 투자은행, 상업은행, 보험사, 기업 등을 회원으로 두고 있습니다.
한편 한 총리는 중국 방문기간중에 현지 주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중 경제 무역협력 현황을 평가하고, 국제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양국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견해를 밝힐 예정입니다.
KTV 신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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