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바닥을 다져가는 현 상황에서 부실기업에 대한 구조조정 없이 자금 수혈만 지속하면 오히려 경기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금융연구원은 '중소기업 구조조정의 필요성' 이라는 보고서에서, 최근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의 대출을 받고 나서 부도를 내는 기업들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현상이 지속되면 시장에 '좀비기업'이 살아남아 경기 회복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