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와대에서는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제3차 민관합동회의가 열렸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봅니다.
이경미 기자!
네, 청와대입니다.
네, 내용 전해주시죠.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오전 8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청와대에서 제 3차 민관합동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투자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이 집중 논의됐는데요, 이 대통령은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의 투자라고 강조했습니다.
정부가 과감하게 규제를 풀고 있고, 2~3년 걸리던 것을 반년에 할 수 있도록 개별기업 애로사항도 해결하고 있다며 이 같이 촉구했습니다.
특히 녹색 성장 투자를 누가 먼저 나서서 하느냐가 관건이라며, 미래에 대한 투자가 기업의 사회에 대한 의무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진통을 겪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와 관련해 국회에서 빨리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국회가 적절한 기간을 연장하고 무엇보다 그 기간에 근본적인 해결책을 세워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오늘 회의에는 경제 5단체장을 비롯해 대기업, 중소기업 대표 등 50여명과 재정부, 지경부 등 각 부처 장차관등이 참석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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